제4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 성황리에 열려

제4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 성황리에 열려

지난 15일 토요일에 250여명의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이 모여 제4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고현 (해피온 TV MC)와 정용완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개회사에서 최성옥 대표는 별빛문학 축제는 한마음 문학제를 시작으로 5년 째에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 기금을 보조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부속으로 별빛문학 시창작교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은 예산으로 방대한 사업을 하다 보니 재정에 어려움이 많으며 재정에 부족한 부분은 별빛문학회의 후원으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과 내빈께 협력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빈으로는 김지원 크리스찬 문학가 협회 전회장, 원응순 세계시문학회 회장(별빛문학 고문),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윤용수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춘 시인 건양대 보건학 교수, 아세아 태평양 선교협회 최석수 석좌교수, 김승호(사)한국다선문인협회 회장, 윤주영 별빛문학 시창작 교수, 오세영 별빛문학 명예 회장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축사는 원응순 세계시문학회 회장(별빛문학 고문)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서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두분의 축사를 통하여 별빛문학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세지와 화려한 언어로 행사장에 열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의 순서는  시낭송으로 고현 시인의 “가을의 기도”(이해인), 어린이 동시낭송으로 유새론(화접초등학교 4학년) “가을”, 김수아  (샛별초등학교 2학년) ”바다“, 성악  김미현의  “헨델의 울게하소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악기연주로 플롯 아가브 앙상블(김경애, 고경실, 김금순, 황경희, 주은경)  “꿈길에서 마탄의 사수중 서곡”,을 합주하였고, 시 낭송 이정화 시인의 “꽃들의 대전”,  현승협 시인 가수의  시로 만든 노래  “세월이 가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가을이 서럽지 않게”, 노래하였고 김간난 시조 시인의 시 낭송(시조) “사랑하는 내 아들아”,로 청중을 울먹이게 하였다.

소프라노 박연희 “내 맘의 강물,  꽃 구름 속에”, 노래하였으며  시 낭송으로 양영숙 시인의 “낡은 의자를 위한 기도”, 한국의 폴포츠 서예준  “The prayer O so le mio, Cant help falling love in,으로 앵콜송이 있었고, 이선녀 시조시인의 "시조를 사랑하자” 라는 강의가 있었으며, 시낭송 신재현 시인의 ”가을이 깊다“ 시낭송 조기홍 시인의 ”길 없는 길“, 등이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멋진 연주와 노래로 불렸다.

특히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정영숙 시인(별빛문학 회장)의 영시 자작시 The mixed season 발표 및 낭송이 있었다.
                                 
백일장 심사 발표에서 김지원 심사위원장은 해가 갈수록 수준이 높은 글들을 쓰고 있다고 하시며 별빛문학의 미래가 희망적이며 밝다고 심사평을 하였다. 이어서 심사 발표에는, 장원에 서예준 “가을하늘”, 차상에 황혜숙 “가을”, 차하 강준석 “가을하늘”, 당선되었고, 초등부에서는 최우수상: 김유주 (한별초 3학년) 가을, 우수상: (화접초 4학년) 유새론 “가을”, 김주아 (샛별초 2학년) “가을 하늘”로 입상하였다.
             
끝으로 최성옥 대표는 페회사를 통해 참석한 모든분들과 후원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예술위원회와 협력한 모든분들께 “존경하며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차후 영상을 편집하여 SNS, 유튜브, 별빛방송(인텨넷방송)등을 통하여 전세계에 녹화방송 할 예정이라고 한다.

Comments

초승달moon 2021.05.03 14:21
백일장의 입선작은  어떻게 열람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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