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별빛문학 봄호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열려 (내외신문 기사)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지난 26일 계간 별빛문학 출판기념회 & 신년하례회 및 시상식이 남양주 별내동에 있는 별빛도서관에서 식순에 따라 조기홍 시인(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최성옥 별빛문학 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원응순 (세계시문학회 회장, 별빛문학 고문) 장로의 기도를 통하여 별빛문학이 끝임없이 성장하여 이 나라의 한축이 되는 별빛문학이 되기를 바라며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하나님께 간곡한 기도를 드렸다.

 

전종문(크리스찬문학가 협회 회장, 별빛문학 명예회장) 시인의 축사에서 "발전을 거듭하는 별빛문학에 성원과 찬사를 보낸다"고 하였고 이어서 정영숙 회장의 인사말에서 "우리 별빛문학이 이제는 문인들 자신이 좀 더 자발적으로 별빛문학을 한 그루의 나무처럼 사랑으로 돌봐주고 키워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하였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지원 시인 (크리스찬문학가 협회 전 회장, 별빛문학 명예회장)은 '시는 숨은그림찾기'란 내용으로 등단시인에게 유익한 문학 강의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계간 별빛문학 이 계절의 상'에는 이동춘 시인이 수상하였으며 그는 수상 소감에서 "나태주 시인의 '나도 또한 이제는 당신에게 좋은 선물이었으면 합니다'라는 고백처럼 누군가에게 선물로 사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내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과 오늘 수상작의 글처럼 협화음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여 그들로 하여금 인생의 무대에서 다시 앙코르의 길을 걷도록 詩치료자, 예술치료자의 길에 들어선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신인문학상에는 많은 응모가 있었으나 박병윤 시인은 시조부문에서 ‘가을밤 단풍잎 외2’ 작품으로 수상을 하였고, 유혜경 시인은 시조부문에서 ‘흰구름 푸른하늘 외2’ 작품으로 수상을 하였다.

 

2부 순서는 신재현 부회장의 사회로 원응순 시인의 영시 번역시 낭송과 해설이 있었고 시인들의 신작시로 조기홍 시인, 신재현 시인, 이선녀 시인, 이길순 시인, 차용국 시인, 이동춘 시인, 박병윤 시인, 유혜경 시인, 전종문 시인, 정영숙 시인, 문장률 시인의 청아한 낭송과 뜻깊은 발표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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