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계간별빛문학 겨울호 출판기념식 & 시상식 성료

2022년 계간별빛문학 겨울호 출판기념식 & 시상식 성료 기자명 김음강 기자 기념촬영 【더최고신문】 별빛문학(대표 최성옥)과 별빛선교회가 주최하고 별빛문인회가 주관한 2022년 계간별빛문학 겨울호 출판기념회 & 시상식이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양주시 별빛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었다. 정영숙 시인(별빛문학 회장)과 조기홍 시인(별빛문학 부회장)의 사회로 있은 이날의 행사는 1부 ‘2022년 계간 별빛문학 겨울호 출판기념식 & 신인상 시상식’, 2부 ‘시낭송 &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별빛문학, 별빛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영주 시인의 그리운 어머니 외 2편의 시조가 별빛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주영주 시인은 “시인이라고 내세우기엔 부족한 자신을 늘 반성하면서도 생활에 밀려 시 쓰기를 게을리하고 있음을 스스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의 시조를 사랑의 눈빛으로 보아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심사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좀 더 시작에 몰두해야겠다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별빛문학에서 새로 만든 별가람문학상 1회 수상자로 남춘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노을빛으로 기우는 그림자⌟로 기억공간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연둣빛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유년 시절을 무리 없이 형상화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남춘길 시인은 “부족한 글이지만 울림이 있는 더 좋은 글을 쓰라는 격려로 이 상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허기지고 추운 영혼에 온기가 스미는 따뜻한 시어들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별빛문학에 감사드리고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부 행사에서 플롯연주(고경실 외 2), 테너 서예준, CCM 가수 이래미, 김예소리 가수의 노래 공연과 정영숙 시인, 주영주 시인, 양영숙 권사 등의 시 낭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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