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 열려

[조기홍 내외신문기자] [오후 8:24] 제5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
열려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5회 남양주 별내 문학제가 남양주시 별내동 중앙로에 있는 별빛도서관에서 별빛문학회의 주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행사가 지난 10월 19일 열렸다. 이번 문학제는 문인들과 음악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 참가하여 그 어느때 보다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사회자는 별빛문학회 정영숙 회장과 신재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서 별빛문학 최성옥 대표의 내빈소개 및 개회사가 있었다, 그는 개회사에서 "문학회가 6년의 밖에 안 되였지만 알차고 내실 있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본 문학회 출신들이 전국 대회에 나가서 장원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디.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을 해 나가며 이지역의 자랑인 유명문학제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으로 세계 시문학회 전 회장(별빛문학 고문) 원응순 교수의 축사에서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책(별빛문학 가을호)이 나오게 되었다"며 축하하고 격려를 하였다. 이어서 (사)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의 축사에서 "별빛문학의 발전을 축하하며 백일장에 참가하는 모든 분에게 응원을 하고 신인상을 받는 두 분의 문인에게 축하를 하며 별빛문학공로상을 받는 모든 분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별빛문학 시창작교실 김지원 교수의 백일장 시제로 가을하늘, 단풍을 주제로 시제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이정화 시인의 시낭송으로 “엄마란” 제목으로 엄마에 대한 애달픈 향수로 관객들을 울먹였으며, 이수정 가수의 시로 만든 노래 “세월이 가면, 바다, 지금 오는 이 이별은”로 시에 대한 아름다운 감성과 선율에 감명을 받았다. 까리시미 중창단의 바리톤: 김영덕, 소프라노: 김정우, 테너: 조정훈, 길현봉의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를 태워라, 투우사의 노래, 축배의 노래“로 대강단의 멋진 하모니와 음향으로 열기를 더욱 불어 넣었으며, 이동춘(시인) 교수의 시낭송은 “이별 파티란” 제목으로 백혈병으로 하늘나라로 간 조카 앤드류에 대한 추모 시로서 모든 사람에게 마지막 남긴 그의 한마디가 “왜 울어? 난 괜찮아!”가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구은제 가수의 노래 “인생은 품앗이”, 김간란 시인의 시낭송으로 “가을 상념”, 김예소리 국악으로 “인생가, 바로 여기가 천국일세”, 서비아 시인의 시 낭송 “추수감사”, 서예준 가수 노래 “아름다운 나라, 사랑으로” 신재현 시인의 시낭송 “무르익어 떠나리니”, 이래미 가수 “님이 오시는지, How great thou art” 이선녀 시인의 “선녀와 함께하는 시조야 놀자”로 유혜경 시인의 시낭송 “단풍”, “세월”, 김병님 시인의 시낭송 “능소화” 등 으로 시조 낭송이 있었고 사랑 나눔 잔치로 상품권 추점을 하여 참가한 주민들에게 나눔으로 사랑의 잔치가 되었다. 다음으로 김지원 심사위원장의 백일장 심사평과 입상자 발표에서 시부문 장원에는 “가을을 만진다”의 제목으로 임경자님, 차상은 “하늘” 이란 제목으로 차명신님, 차하로는 “단풍은 무죄”로 김의상님이 당선 되었다.

신인상 수상자는 시부문에, 서예준은 “가마솥 외 1편”으로, 수필부문에 이미례는 “바보청년”으로 당선되어 수상하였다. 별빛문학 발전공로상 에는 오세영 시인, 이동춘 시인, 신재현 시인, 김간란 시인, 이선녀 시인, 조기홍 시인, 이정화 시인, 이길순 시인, 김병님 시인, 편기호님이 수상 하였디.

출처 : 내외신문(http://www.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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