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양주 별내문학제 성료

[김음강 대표] [오후 10:57] http://www.thebest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2274
【더최고신문=김음강 기자】 별빛문예회(대표 최성옥)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남양주시 별내동 은하수 물길공원에서 ‘계간 2023년 가을호 별빛문학’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을 했다.

‘제6회 남양주 별내문학제(백일장, 음악회) 출판기념회 & 문학상 시상식’은 정영숙 시인(별빛문학 회장)과 신재현 시인(별빛문학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별빛문예회 대표 최성옥 목사는 “별빛문예회의 설립 동기는 타락해 가는 향락 문화에 문화 예술인들이 건전하고 아름다운 문화로 변화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섬기는 사역이다. 마을도서관을 거점으로 2015년 9월 19일에 제1회 남양주 별내문학제를 시작하였고, 남양주 별내문학제는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으로 5회까지 2차례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성대하게 치를 수가 있었고, 별빛문예 회원 여러분의 자원봉사와 후원과 노력으로 잘 치루 수가 있었다. 이 모두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임을 거듭 감사를 드린다. 별빛문예의 자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학제로서 이번부터는 주민 노래경연대회를 추가하여 예년과 같이 저희 문예지를 무료로 나눠주고 식사와 간식 제공과 상품 및 시상을 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잔치로서 별빛문예만의 자랑이며 여러분의 자부심이고 성과다. 앞으로도 별빛마을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음악 교실과 문학교육, 예술동아리 등으로 발전을 해 나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오늘 이 행사도 전보다 더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2023 별빛문학상 & 신인상 시상식’으로 별빛문학상은 전홍구 시인이 수상했다.

신인문학상은 김병갑 시인, 김은숙 시인, 나은순 시인, 김익수 시인, 박선영 시인이 수상했다.

2부 행사는 ‘시 낭송 & 노래’로 백일장, 시 낭송, 노래, 노래경연대회가 있었다.

시 낭송은 ‘별해는 밤’ 윤동주 시 양영숙 시인, ‘틈 새’ 정영숙 시 정영숙 시인이 하였고, 노래는 서예준 테너(The prayer 외 1곡), 김예소리 가수(인애하는 기도 외 1곡), 이래미 소프라노(내니 두려워 말라 외 1곡), 김지영 가수(하나님 감사합니다 외 1곡), 김효순 사모(Autumn leaves), 김용운 시인(사랑의 트위스트)이 하였다.

10월 7일 예심을 통과한 노래경연대회의 본선 참가자는 김애숙 님, 차명신 님, 서순례 님, 김정자 님, 정명자 님이 열창을 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상에 김애숙(동전인생), 최우수상 정명자(흑산도 아가씨), 우수상 차명신(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장려상 서순례(날버린 남자)가 수상을 하였다.

별내문학제의 음악을 담당하는 서예준 작곡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저는 심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든지 음악적 재능을 위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은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하였으며 1~2위 수상자는 원할 경우 가수의 길도 지원한다고 한다.

백일장 심사 결과는 장원에 이은혜의 ‘10월을 베게 삼아’가 당선되었고, 차상에 이봉훈의 ‘만남’이 당선되었다.

별빛문학 대표 최성옥 목사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고, 무료 책 나눔으로는 별빛문학 가을호 책과 전종문 저자 기부 책 '사랑이야기' 등 800여 권을 나누어 주고 저자 사인도 하였다.

한편, 내빈으로는 별빛문학 시 창작 교실 교수 및 고문인 김지원 시인, 한국크리스찬문학가협회 전 회장(소설가) 현의섭 목사, 별빛문학 명예회장이며 숨 문학회 회장 전종준 목사, 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이며 문학평론가 및 별빛문학 심사위원 정신재 교수, 한국크리스찬 문학가 협회 회장 양영숙 회장, 별빛문학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 신영옥 시인, 한국장로문인협회 회장 및 별빛문학 자문위원 신학박사 이정균 장로, 연안문학회 회장 김의중 회장과 지연경 사무국장, 국제문화예술기구 이사장 김민섭 목사, 별빛문학 명예회장 오세영 회장, 박문순 별빛문학 자문위원, 별빛문학 부회장 및 더최고신문 대표 김음강, 별빛문학 부회장 안병민 배제대 전 교수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2부 순서에서는 시낭송으로 윤동주 시 “별해는 밤” 양영숙 시인이 낭송하였고 정영숙 시 “틈 새” 정영숙 시인이 낭송하였으며, 노래로는 서예준 테너가 “The prayer” 불렸으며, 김예소리 가수는 인애하는 기도 외1 곡을, 김지영 복음 가수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외1 곡을, 재미교포 김효순 사모는 “Autumn leaves(Nat King coie)”을, 이은혜 소프라노는 “내니 두려워 말라 ”를, 백일장 심사 결과 발표는 총평과 함께 김지원 교수의 발표로 장원에 이은혜의 “10월을 베게 삼아”가 당선되었고, 차상에 이봉훈의 “만남”이 당선되었다. 이어 노래 경연대회는 대상에 김애숙의 “새타령” 최우수상에 정명자, 우수상에 차명신이 수상을 하였다. 끝으로 별빛문학 대표 최성옥 목사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과 무료 책 나눔으로는 별빛문학 가을호책과 전종문 저자의 기부 책 “사랑이야기” 등 여러 책 800권을 나누어 주고 저자 싸인 행사도 있었다.

출처 : 더최고신문(http://www.thebestnews.kr)

Comments